
슬로길 제8코스 소개 해맞이 길 4.1km 77분 소요 신흥리 불등해수욕장~상산포 보리마당~진산리 일출전망대~진산갯돌해수욕장~진산천~정공꼬랑(상수원입구)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를 맞이할수 있는 목섬,신흥리,상산포,진산리를 잇는 길로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길이다.
 제8코스 안내
 제8코스 풍경
 제8코스 출발지 신흥리 해수욕장
 마을 주민이 어구를 손질하고 있다 신흥리 해수욕장은 여름 피서철에 많은 사람이 북적인다,
 뻘과 모래가 섞여있어 바지락이 서식한다,
 신흥리 해수욕장은 갯뻘과 모래가 섞여있어 바지락 등이 서식한다 여름 피서철에는 훼리체험(고기잡이)등 아이들의 좋은 학습 효과가 있다,
 신흥리 해수욕장과 목섬 부근 바닷가는 신흥리마을 주민의 삶에 터전이다 각종 어패류,해초류등을 함부로 채집해서는 안된다,
 신흥리 불등 해수욕장 *강호동 1박2일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짐
 신흥리에 속하는 상산포
 신흥리에서 보리마당까지는 약간 오르막 길이다 오르막길에 대봉,대성산 등산코스 진입로가 있다
 신흥리 보리마당 야산 정상이다 옛날에 이곳에서 보리 타작을 했다고 한다 진산리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아주 시원했다 ,
 진산리 일출 전망대 새해 일출을 보려는 사람과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부지런한 작가님들한테 자리를 빼앗기고 코너에서 한컷 했으나 별로다,
 좋은 위치는 아니지만 감은 좋았다,
 서서히 붉은 해는 솟아 오르고 있다,
 연신 샷터를 누르지만 아쉬움이 크다, 이 그림에 갈매기라도 한마리 날아줘야 하는데 참새도 없다, 그런데, 연출처럼 파인더 안으로 어선 한척이 지나가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고 이후 전시회에 선보일 계획이다.
 2010년1월3일 진산리 일출
 진산리 마을
 진산리는 양지짝과 음지짝으로 나눠있다 이곳은 음지짝으로 오전 해가 지나면 하루종일 해를 볼 수 없다,
 이곳은 양지짝으로 하루종일 햇볕을 받는다
 진산리 갯돌밭 슬로길 안내서에는 진산리 갯돌해수욕장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해수욕장으로는 위험하다, 파도가 거칠고 경사가 심하여 수영은 삼가해야 한다.
 진산리 갯돌밭은 바람이 없는 날에도 거친 파도가 일어난다
 파도가 일면 몽돌의 사그락 거리는 소리가 매우 아름답다, *몽돌 동영상 이후 공개예정
 노적봉
 김발에 포자를 붙이는 작업이 한창이다
 김발포자: 그물에 김 포자 (종균)를 붙여 바다에 띄우고 비닐을 덮어 보온을 하면 그물에 붙는다 김발 그물을 다시 바다로 끌고가 고정하여 김양식을 한다, 양식한 김은 완도 가공 공장으로 출하되며 가공된 김이 다시 청산도에 들어온다,
 양식업에 사용되는 작은 선박들...
 전복먹이 다시마 채취 다시마를 양식 하여야 전복양식을 할 수 있다,
 진산리 마을은 일출과 아름드리 소나무가 자랑거리이다 약200년 이상된 소나무 200 여 그루가 숲을 이룬다,
 작년 이맘때 묵그림을 그리는 화가를 이곳에서 만났다 그 화가는 오래된 소나무와 옛날 방앗간을 담고 있었다,
 묵화가가 담아간 풍경,
 음지짝 옛 샘터는 지금은 마을 허드랫물로 사용한다,
 진산리 들녁 들녁뒤로 베틀바위가 보인다, 물떨어지는 소리가 처녀 베짜는 소리처럼 들리는곳 전망도 매우 아름답지만 진산리에서 오르는 길이 너무 가파롭고 힘들어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등산코스로 좀더 개발 한다면 또 하나의 명소로 주목 받을것이다.
 정골(상수원)가는길
 길을 걷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무엇이든 소중하게 관리하는 주민들...
 정골꼬랑, 이곳은 년중 계곡물이 흐른다, 한여름 다리밑에 내려가 다슬기, 가재 잡아 냄비에 올려놓고 시원한 물위로 떠다니는 노오란 참외 잡아 아삭 아삭 깨물던 약 15전의 기억이 새롭다, 비린내 짠내 모두 이곳만 오면 말끔히 해결되고 구수한 밥냄새에 왼종일 허기진 배를 채운 포만의 행복은 아주 옛날이 되었다, 요즘도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다리밑에 내려가 추억을 회상한다,
 약2년의 공사로 완공된 청산도 상수원 산과 산을 막은 상수원은 오염이 전혀없다, 210만톤의 저수량은 청산도 주민이 사용하고 남지만 가믐때나 여름 피서철에는 제한 급수를 한다,
 슬로길 제8코스 마지막과 제9코스 출발점 상수원입구
대단히 감사 합니다, www.cheongsando.net 관리자 2011년 5월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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