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길안내(제1~11코스)



 
작성일 : 11-05-26 23:21
제6코스 5.115km 82분소요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683  

슬로길 제6코스 소개   5.115km  82분 소요
청계리 중촌들샘~다랑치길(다랭이논)~신풍리마을~부흥리 숭모사~양지리(구들장논)~슬로푸드체험관~
원동리~상서리(돌담)

*슬로길 제6코스 구들장길은 구들장논이 펼쳐진 논길을 따라 걷는 길이다,
 농토와 물이 부족했던 척박한 땅을 논으로 일군 섬사람들의 애환과 열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제6코스는 동부지역으로 청계.신풍.부흥.양지.중흥.원동.상서.동촌.신흥리의 9개 마을이 청산도 17개마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농사를 많이 짓는다,
               걷는길은 편하며 주민들이 구들장논과 다랭이논에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6코스 안내


제6코스 출발지, 청계리 중촌들샘.


청계리마을.
많은 인재가  탄생한 마을이다.


청계리 마을, 6코스 시작


다랭이길,
다랭이 길은 청산도 곡창지대라 불리는 너른 들판을 지나는 길로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하여 층층이 만든
구들장논과 다랭이 논을 볼 수 있다.


다랭이논


다랭이논.
모내기가 한창인 5월하순.


경운기와 이앙기가 접근하기 어려운 논이 많아 직접 손으로 모를 심어야 한다.    5월하순 모내기


다랭이 논에서 벼가 자라고 있는 풍경.


수확기를 맞은 다랭이 논은 황금 물결이다.


들녁을 지나면 신풍리마을이 나온다,
마을뒤에 청산초등학교 동분교가 있었으나 2010년 폐교됐다.


신풍리 마을 샘터.


해마다 이자리에 맨드라미가 피어있다, 


해마다 피는 맨드라미는 많지도 적지도 않으며 그자리 그모습이다,
마을 주민이 관리 하는데 오랜세월 한해도 거르지 않고 꽃을 피운것 같았다.


작년가을
고생한 보람의 풍성한 수확을 도시의 자녀들이 꼭봐야 한다며 포즈를 취했던 신풍리마을 숙모님.


부흥리
숭모사 (서당)와 백련암이 있는 마을이다. 청산에 가서 글자랑 하지마라는 말이있다.


부흥리 마을.


부흥리 돌담.


작두 (소먹이 건초를 자르는도구)를 들고가는 주민.


숭모사.   한문과 글공부를 가르킨곳.


자물쇠를 채워 굳게 닫여있던 대문이 활짝 열렸다,
슬로시티 행사 관광객을 배려한것 같다, 안은 꽁공 잠겨있어 볼 수 없었다,


청산도 보릿고개를 들려주던 부흥리 오춘님.


절기상으로 요즘이 보릿고개이다,
가난한 집에선 초겨울 (동지)을 넘기면 식량이 바닥난다, 그때부터 기나긴 겨울을 추위와 기근에 시달리며 봄을
기다린다. 봄은 왜 그리 길었는지.....굶어죽을 쯤에 보리의 푸릇한 싹이 돋고 동공에 생기가 돈다,
보릿고개 시절엔 부황(몸이 퉁퉁 붓는병) 드는 사람이 많았다, 이름모를 풀을 뜯어다 죽을 쑤어 먹었기 때문이다,

그 시절엔 보리개떡이 유행했다,
보릿겨 (보리방아의 찌꺼기)와 밀기울(밀가루 찌꺼기)로 만든것이 보리 개떡이다,
따뜻할땐 부드러우나 식으면 까칠까칠 목에 잘 넘어가지 않는다,
그래도 서로 더 먹으려고 아웅다웅 했던시절.....
아직도 청산도에 남아있는 보릿고개의 잔재를 보며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대성산 8부능선에 위치한 백련암.
동백나무숲이 아름답지만 걸어서 가기엔 너무 힘들다,
차량을 이용할 수 있지만 교차로가 없어 중턱에서 마주치면 아주 곤란하다.
*슬로길 코스는 아님.


양지마을로 가는 길이다.


백련암과 양지마을 갈림길.


양지마을.
비교적 높은 지대에 위치한다,
차츰 산을 개간하여 마을을 형성하고 논밭을 일군것 같다.


슬로푸드 체험관(구 동중학교 폐교자리)과 구들장논 갈림길.


구들장 논.
산을 개간하여 바닥에 층층히 돌을 채우고 상층부만 흙을 깔아 농사를 짓는 논
흙의 두께는 약40cm~50cm 정도, 청산도는 전체적으로 돌이 많고 흙이 부족하다.


구들장논의 하부 배수로를 근접 촬영 했다.
층층히 쌓아올린 돌의 구조를 볼 수 있으며  바닥으로 스민 물을 배수로를 통해 아랫논으로 흘려 보내는 공법이다.


구들장의 이해.
방독: 방을 만들대 쓰이는 돌
아궁이: 나무불을 지펴 밥을 짓고 방을 따뜻하게 하는곳.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그 열기가 방독 사이를 통해 굴뚝으로 나간다
방독은 사이 사이 돌을 세워 열기를 통하게 하고 맨위 상부는 평편한 돌을 깔고 흙을 바른다,
아궁이에 열기는 구들장을 데피어 따뜻하고 그 자리 아랫목은 할아버지, 아버지 순으로 정해지며
막내는 할아버지와 혹은 아버지와 함께 따뜻한 아랫목에서 잘수있는 특혜가 있었다.



연자방아틀.
소나 말을 이용한 방아.  
구들장논은 편리한 관광을 위해 새로히 조성됐으며 연자방틀도 원형데로 복원  되었다.


슬로푸드 체험관 (구 동중학교)
최근들어 청산도에 세가지의 외국어가 붙었다,

1.슬로우 시티 청산도 (slow city)는 전통보존, 지역민중심, 생태주의등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커뮤니트를 의미 한다.

2.청산도 슬로길(slow) 천천히 걷다.  (싸목 싸목 혹은 쉬엄 쉬엄 걸어간다는 뜻)

3.청산도 슬로푸드(slow food) 오랜 조리 과정과 숙성 기간을 거친  음식을 말한다.
                                          햄버거, 피자등 패스트푸드의 반대 개념이다, 이름은 영어지만 슬로푸드는 
                                          한국 전통 음식과도 통한다, 젓갈.청국장.발아잡곡, 식초등....


청산도 슬로푸드 체험관.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청산도 고유음식을 복원하고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슬로푸드 체험관에서
청산도탕, 톳밥, 가사리국등 청산도 고유음식으로 구성된 건강한 슬로푸드를 맛볼 수 있다.


청산도 슬로푸드 재료는 주민이 직접 바닷가에 나가 채취하는 것으로 그 양이 매우적다,


다시마와 우묵가사리.


꾸죽(참소라)
맑은물 깨끗한 바닷가에서 전복과 함께 서식하는 꾸죽은 맛과 영양가가 높아 인기가 좋다,


사진좌, 배말    사진중,거북손     사진우.삿갓조개
모두 맑은물 깨끗한 갯바위에 서식하며 매우 귀하다,
채취하기가 너무 어렵고 양이 적어 쉽게 맛볼 수 없으며 행사기간 또는 특별히 주문하면 가능하다,


톳.
전량 일본으로 수출했으나 최근엔 국내 소비로 바닷가 주변에 많이 자라고 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너무 자라 뻣뻣해서 음식 재료로 쓰지 않는다
이 외에도 청산도 전통음식 슬로푸드 재료는 다음 기회에 소개 합니다,


양지마을을 벗어나 상서리로 가는 길이다,


논에서 마늘수확을 하는 주민들의 모습이다,
마늘 수확이후 모내기를 서둘러야 한다.


동부들녁 봄과 가을풍경


상서리에서 분가 했다는 원동리 마을 가구수도 적다.


청산도 슬로길은 년중 걸을만하다,


여름 뙤약볕에서 콩수확을 서두르는 원동리 마을 주민.


상서리와 매봉산  갈림길.


상서마을.
바람이 많은 섬 지방의 특성때문에 청산도 슬로길을 걷다보면 돌담이 둘러친 집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특히 상서리는 마을 전체가 구불구불한 돌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층층히 쌓아올린 돌담은 소박하게 지어진
농가와 조화를 이룬다,
포근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상서마을 옛 담장은 2006년 등록문화제 제279호로 지정 되었다.


상서마을 옛담장.


상서마을 가을 담장.


소 미소 .    상서마을 소움막.
감사 합니다.  www.cheongsando.net  관리자  2011년 5월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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