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길 제3코스    4.54km 88분 소요
읍리앞개~당리(서편제 촬영가옥)~청산진성~읍리(고인돌)~청룡공원~읍리해변 방파제(구장리)
*청산도 역사 문화 자료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길로 당리를 감싸 안은 청산진성, 고인돌, 초분등
청산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으이 숨결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길이다.


제3코스 안내문.


제3코스 전체 풍경.
읍리앞개~당리마을 까지는 평지이며 청산진성에 오르는 길이 약간 힘들지만 갈만 하다.


제3코스 출발점. 읍리앞개.


이 지점에서 제4코스 권덕리~범바위로 직접 갈 수 있다.


제3코스 고인돌 길.


제3코스 한적한 청보리밭


주변의 산이 바람을 막아 청보리가 예쁘다.


어느 한곳  닮은데 없고, 붓이 흐른듯 산능선을 따라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 길들...
선조들은 후세에 일어날  슬로시티 운동을 미리  예견 하셨을까?


당리마을 입구.
당리마을 위쪽이 서편제, 봄의왈츠 길이다.


청산진성이 복원되어 옛모습 그대로 당리마을 감싸고 있다.
2009년~2010년에 복원된 청산진성은 모두 주민의 수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복원당시 주민들의 일하는 모습.


당리마을  서편제 촬영가옥.
촬영당시 주민이 살았던 곳으로 촬영이후 완도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시렁.(선반)
자질 구레한 물건 올려 놓는곳


위패 모셔 놓는곳.
곡식을 보관하는 창고로 항아리에 위패를 같이 모신 곳이다.


득음을 위하여 피나는 연습을 하고 있는 유봉일가.


청산도에는 지붕개량으로 초가집이 사라졌다.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초가집은 이곳과 신흥리 상산포의 조그만 초가집 한채가 전부이다.


청산항으로 가는 도로를 건너 청산진성으로 오르는 슬로길.


지붕이 밭에 묻혀 있는듯 하다.
이곳에 처음 이주 한사람이  산을 개간하여 집을 짓고 밭을 일궜으리라....


뽀얀 강남콩 꽃이 너무 예뻐 찍은 사진이다.


당리마을.
청산진성에 오르면 당리마을,  보적산, 범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도락리. 봄의왈츠.서편제가 한눈에 들어오는 청산진성.


청산진성 동문에서 읍리(고인돌)로 가는 길.


읍리마을 전경.


쌓고 또 쌓은 지붕위의 돌담.
이 마을은 바람의 영향을 직접 받는곳도 아닌데....


슬로길을 벗어나 마을 위쪽으로 올라가면 아름다운 돌담집을 볼 수 있다.


마을위쪽의 돌담.


읍리 고인돌.
2011년  읍리 고인돌공원이 조성됐다.


청산도 지석묘 (전남 화순, 동북아 지석묘 연구소 소장 설명 인용)
청산도 지석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석관이 보이는 특징이 있다.
자연 훼손으로 무너진 흙이 석관을 훤히 보이게 한것,
발굴하기 전에는 절대 볼 수 없는 지석묘의 석관을 세밀히 볼 수 있는 곳이 청산도 지석묘이다.
현 상태로 봤을때 상석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질것 같은데 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을뿐
원형을 유지한 청산도 지석묘는 보존 가치가 대단하다고 한다.


차도옆에 있는 소움막.
요즘엔 차량 통행이 많아 소음과 매연 공해가 심각할것 같다.


청룡공원.
당산제를 올리는 곳이다.


청룡공원 가을.


들녁의 청룡공원은 계절따라 매우 아름답다.
정자 사이로 읍리앞개가 보인다.


청산도에서 가장 긴 계단식 논이 펼쳐진 읍리들녁.


빨간 지붕이 보이는 앞개방파제.


읍리앞개 해변.


읍리앞개 방파제 (구장리)
제3코스 끝.
대단히 감사 합니다.   2011년5월  www.cheongsando.met  관리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