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길 제2코스     2.1km 48분 소요
화랑포(연예바위입구)~모래남길(당리재)~읍리앞개
*당리에서 구장리를 잇는 해안절벽길로 숲의 고즈넉함과 해안절경의 운치를 즐길 수 있으며 좋은 사람과
  함께 걸으면 걷는 즐거움은 배가 된다,
  청산도 사람들은 연예바탕길이라 부른다.

제
제2코스 안내도


제2코스 출발지.  화랑포 (연예바위앞)


슬로길 제2코스 진입로.


사랑길을 걸으며 보는 바닷가.


사랑길에 설치된 안전 가드레일.
비 올때는 미끄럼 주의



사랑의 엽서.
사랑길 가드레일에 사랑의 엽서가 주렁주렁 매달렸다.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관광객.


시작부터 끝까지 사랑의 엽서를 살펴 몇개만 올려본다.
1.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
2. 71세 청산도 다녀감.


아직 애인이 없는 처녀의 고백.  애인이 생겼으면....


1.첫사랑을 기억해다오.
2.내가 아는 모든이들이여!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1.멋진 청산도 풍경 안 좋으냐?
2.무형이시여! 지혜를 주옵시고 업장 소멸하여 주시옵소서....


1.지금에 최선을 다하자.
2.다들 아프지 말고 시간이 지나도 우리 우정 변하지 말자.


1.우정은 사랑보다 영원하다.
2.오래 오래 행복하자.


1.2011년 나의 사랑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2.청산도에 왔어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너희들은 이 세상에 나와서 엄마 자식이 되어 줌에 감사한다.그래서 행복하다.


1.여기 바다가 너무 맑구나!
2.섬이 너무 아름답고 아늑하네요, 담에 또 오고 싶어요.


사랑길을 걷는 연인


1.소연s. 너의 매력에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더해 아름답게 살자.


1.너무 너무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갑니다. 더욱 예쁜 모습으로 오래 오래 남아 주세요.


1.여보! 사랑해요.


1.청산도 섬낚시 사장님 감사 합니다.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계속 지켜 주세요.
   *누군가에게 사랑의 엽서를 받았다.



건강해서 다시 올 수 있을까?
수많은 글과 사연중에 가슴이 찡한 엽서한장.
건강의 이유인지 연로하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사랑의 엽서는 대부분 자신들의 행복을 염원하는 글들이 많았다.
사랑길을 떠나는 연인.


사랑하는 사람과 이 길을 걸어보라.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의 열매를 즐겨라.  (뻘뚝,보리수)


사랑길을 걷다보면 뱃시간을 놓칠 수 있습니다,


당리재 삼거리.
이곳에서 서편제~청산항으로 바로 갈 수 있다.


1.봄의왈츠~서편제길~청산항으로 갈 수 있다.
2.당리마을(서편제 촬영가옥)~청산항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당리재에서 바라본 서편제길과 당리마을.


읍리앞개 가는길.


당리재 삼거리에서 u턴으로 내려간다.


이 길을 걸으면 마음이 찡 해진다. 겨우 지게 하나 메고 다닐 수 있는
좁은길이 바닷가로 이어진다. 이 길을 수없이 오르내린 주민들의 모습을

그려본다.


당리재를 너머 갯가로 (바닷가) 가는 길이다.


느림의 우체통이 앙증맞다.


연예바위.
개인적으로 이곳을 자주 찾는다.
주말을 피하면 조용하고 한적하다. 잔잔한 파도 소리가 있어 좋다.


읍리앞개 해변 풍경.


읍리앞개 해변.


제2코스 끝.
대단히 감사 합니다.   2011년 5월  www.cheongsando,net  관리자 작성.